[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여자친구. / 제공=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 / 제공=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가 2019년 첫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친구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정규 음반 ‘타임 포 어스(Time for us)’의 타이틀곡 ‘해야’로 1위를 차지하며 6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22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1위를 모두 휩쓸었다.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밤’에 이어 ‘해야’로 데뷔 후 네 번째 그랜드슬램이다. 음악방송 통산 53관왕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해야’는 지난해 발표한 ‘밤’과 이어지는 이야기 구조로, 여자친구는 한층 성숙하고 성장한 음악 실력을 뽐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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