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오는 29일 VOD 서비스 출시를 알리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988만2427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이는 역대 개봉 외화 6위, 역대 개봉 음악영화 1위의 기록이다.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6일(현지시각)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분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9일(현지시각) 발표된 제7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영국영화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총 7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2일(현지시각)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에 후보에 선정됐다.

이십세기폭스 홈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오는 29일부터 ‘보헤미안 랩소디’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다양한 코멘터리 영상과 함께 영화제작에 관련된 뒷이야기 등을 함께 담는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에이드(LIVE AID)’의 풀 영상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싱어롱 버전도 출시돼 극장에서 미처 담아내지 못한 생생한 현장감과 감동의 순간을 안방극장까지 생생하게 전한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디지털 VOD 서비스는 IPTV와 디지털 케이블TV, 스카이라이프뿐만 아니라 네이버 N스토어, 카카오페이지, 푹(pooq), 티빙, 옥수수, 원스토어, 시츄 등에서도 진행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