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국경없는 포차’ 에이핑크 보미 / 사진제공=tvN
‘국경없는 포차’ 에이핑크 보미 / 사진제공=tvN
그룹 에이핑크 보미가 영어 울렁증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한껏 흥이 오른 크루들이 코펜하겐의 밤을 뜨겁게 달구며, 본격 흥포차를 운영하는 장면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내미와 에너지를 제대로 뿜어내고 있는 에이핑크 보미가 해외공연 당시 영어 인터뷰가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덴마크의 첫날 포차 영업을 하던 안정환은 보미를 걱정하며 힘들지 않은 지 묻자, 보미는 “전혀 힘들지 않다. 이렇게 외국인들과 얘기하는 것 자체가 처음라고 답했다. 해외공연을 많이 하니까 외국인들을 상대할 일이 많지 않냐는 안정환의 질문에 보미는 그룹이다보니 영어를 잘하는 멤버들이 항상 해왔다고 답하며 숨겨왔던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 신기하다”며 포차의 첫날 영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안정환은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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