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돔투어 공연 1회를 추가했다. 이로써 K팝 걸그룹으로 처음 여는 일본 돔 투어 3개 도시, 5회 공연에 총 21만 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트와이스가 오는 3월 20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추가 공연을 열기로 했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당초 3월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같은 달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 4회 공연의 돔 투어를 열기로 했으나 교세라 돔 1회를 추가하면서 총 3개 도시, 5회 공연에 총 21만명 규모로 펼쳐진다.

트와이스의 돔 투어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으이다. 이들은 돔 투어에 앞서 3월 6일 일본 데뷔 음반 ‘#TWICE’의 시리즈 2번째 작품 ‘#TWICE2’를 발매한다.

‘#TWICE2’에는 ‘LIKEY’를 비롯해 ‘Heart Shaker’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의 한국, 일본어 버전 등 10곡을 담았다고 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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