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JTBC ‘요즘애들’ 방송화면
JTBC ‘요즘애들’ 방송화면
JTBC ‘요즘애들’에서 영어 강사 문단열이 과거 대장암으로 공백기를 가지게 된 사연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요즘애들’에는 유튜버 문에스더가 재도전해 MC들과 만나게됐다. MC들은 문에스더에게 개인기 과외를 받기 위해 다 함께 그의 아버지 문단열의 작업실로 향했다.

작업실에는 문단열이 있었다. 문단열은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유재석에게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이 “1세대 영어 스타 강사였는데, 왜 사라졌냐”고 묻자 문단열은 “6~7년 전에 한참 활동을 하다가 대장암에 걸렸다. 지방 강연을 한 달에 스물세 번 정도로 가다가 무리를 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가만히 뒤에서 생각만으로 일할 수 있는 게 없을까 했다. 그래서 영상 제작을 하게 됐다. 그렇게 일을 하던 중 병이 완치되고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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