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우 문지윤 / 사진제공=가족이엔티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우 문지윤 / 사진제공=가족이엔티
‘치즈인더트랩’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문지윤이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문지윤이 손병호, 손진환, 재희 등이 소속된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002년 MBC ‘로망스’로 데뷔한 문지윤은 영화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 ‘나의 PS 파트너’, ‘생날선생’, ‘돌려차기’와 MBC ‘현정아 사랑해’, ‘모두에게 해피엔딩’,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얼마나 좋길래’, ‘선덕여왕’, ‘분홍립스틱’, ‘메이퀸’, ‘역도요정 김복주’, KBS ‘쾌걸 춘향’, ‘낙타씨의행방불명’, ‘빅’, ‘아빠를 소개합니다’, ‘마음의 소리’, SBS ‘스무살’, ‘일지매’, JTBC ‘송곳’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맡은 배역마다 소름이 돋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다.

최근 웹툰을 모티브로 한 tvN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에서 상철 선배로 분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원작 속 진상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는 평이 이어지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문지윤은 “좋은 사람들과, 그리고 친형과도 같은 양병용대표와 한가족이 되어 너무 기쁩니다. 가족이엔티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좋은 작품과 좋은 캐릭터로 자주 찾아뵙는 연기자 문지윤이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로 가득한 새해 되세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이엔티 양병용 대표는 “문지윤은 연기는 물론 미술, 무술 등 다방면에서 재능이 뛰어난 배우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주어진 배역에 최선을 다해 완벽하게 작품 속의 인물이 되어 연기하는 몰입할 줄 아는 배우이다. 그리고 문지윤은 나에게 15년지기 친동생과 같은 존재이다.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눈빛만 봐도 잘 아는 오래된 사이”라며 “문지윤이 앞으로 더 성숙하고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좋은 배우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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