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곽승준의 쿨까당’의 강유미/사진제공= tvN
tvN ‘곽승준의 쿨까당’의 강유미/사진제공= tvN
코미디언 강유미가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합류한다.

오늘(16일) 방송되는 ‘곽승준의 쿨까당’에는 개그맨 강유미가 고정 당원으로 합류, 국민들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했던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강유미는 과거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거침없고 날카로운 발언으로 ‘시사 개그맨’이라는 이미지를 선보인 적 있다. 실제로 최근 녹화에서 강유미는 남다른 시사 지식을 보였다. 이밖에도 구독자 53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의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는 고란 경제부 기자, 박광일 역사 작가, 박정호 KDI 연구원이 출연해 우리 역사 속 위기 극복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IMF 외환 위기 당시 세태와 극복 비결부터 시작해 1907년 국채보상운동, 1898년 만민공동회까지 역사 속 이야기를 펼친다.

또한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IMF 외환 위기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했던 노래 ‘아빠 힘내세요’의 작곡가 한수성 씨를 직접 찾아간다. 작곡 비하인드부터 노래에 얽힌 감동적 사연까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가 공개된다.

강유미가 고정 당원으로 합류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는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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