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韓 이어 일본서 단독 콘서트 연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14일 “에이핑크가 오는 2일과 3일 일본 도쿄 팀 스마일 도요스 핏에서 콘서트 ‘에이핑크 재팬 라이브 핑크 컬렉션(APINK JAPAN LIVE PINK COLLECTION)’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지난 5일과 6일 다섯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 ‘2019 핑크 컬렉션 : 레드 앤 화이트(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를 연 에이핑크. 다채로운 장르의 곡 구성과 밴드 라이브, 역동적인 안무까지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쳤다. 열기를 일본에서도 이을 예정이다.

에이핑크는 일본에서 총 세 장의 정규 음반과 아홉 장의 싱글 음반을 발매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5년과 2016년, 2018년에도 팬미팅을 열고 일본 팬들과 소통했다.

에이핑크는 최근 신곡 ‘응응(%%)’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에이핑크, 韓 이어 일본서 단독 콘서트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