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사진제공=SBS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사진제공=SBS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화제의 ‘흥자매’ 홍진영, 홍선영이 새해를 맞아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이 날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은 ‘새해부터 살을 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등산에 나섰다. 영상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잘한다 홍선영!” 이라며 열띤 응원이 쏟아졌다 .

하지만 “이왕 하는 거 정상까지 가야지!” 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던 홍선영은 등산 도중 돌발 행동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때문에 홍진영과 옥신각신하며 어머니들과 MC들을 빵 터지게 했다.

잠시 후, 산에서 내려온 홍자매가 잔뜩 신이 나서 향한 곳을 본 홍진영의 어머니는 웃음을 잃고 “아유 우째쓰까~ 우리 딸을!” 이라며 깊은 탄식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이는 13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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