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의 소꿉친구인 마리오가 한국을 방문한다.

오는 11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와 마리오의 버라이어티한 하루가 공개된다.

한국을 포함해 이번 여행을 통해 아시아를 처음 방문했다는 헨리의 캐나다 친구 마리오는 한국 문화에 잔뜩 기대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국에 10여년을 살았지만 여전히 한국을 잘 알지 못하는 헨리 덕에 얼간미(美) 넘치는 한국 투어가 시작됐다. 특히 두 사람은 눈을 뜨자마자 아침밥으로 ‘한국의 트라이앵글 타코’인 삼각김밥을 먹으며 한국만의 남다른 인스턴트 감성에 취한다.

본격적인 외출에 나선 헨리와 마리오는 한국 문화의 절정(?)이라고 불리는 휴게소를 방문했다. 큰 규모와 다양한 음식 메뉴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헨리는 마리오에게 애교가 넘치는 자신만의 한국어를 전수했다. 마리오는 그런 헨리의 가르침을 받아 한국어로 음식 주문하기에 도전한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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