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차태현. /사진제공=SBS
‘컬투쇼’에 출연한 차태현. /사진제공=SBS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배우 차태현이 스페셜 DJ로 출격해 2시간 동안 청취자들과 만난다.

차태현은 지난해 7월 출연 당시 내걸었던 공약을 지키기 위해 8일 방송되는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함께한다. 당시 방송에서 차태현은 “영화 ‘목격자’가 실검에 오른다면 다시 ‘컬투쇼’에 출연하겠다”고 공약을 걸었고, 이에 곧바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목격자’가 올랐다.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차태현의 재출연 계약서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내안의 그놈’의 박성웅, 진영, 이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중년 남성과 고등학생의 몸이 바뀐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서로의 톤을 맞추기 위해 합숙까지 했다는 박성웅과 진영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최강 신스틸러’ 이준혁까지 함께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스페셜 DJ 차태현은 같은 배우로서 이들과 함께 영화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컬투쇼’ 스페셜 DJ 차태현의 활약은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수도권 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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