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방탄소년단. 사진제공=인터파크
방탄소년단. 사진제공=인터파크
그룹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LOVE YOURSELF’ 서울 공연이 2018년 인터파크 콘서트 분야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국내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티켓 판매량을 기준으로 지난해 공연 시장을 결산했다. 2018년 전체 공연 티켓 판매금액은 약 5,441억원으로 전년도 4,411억원 대비 23% 증가했다.

콘서트 분야 역시 2,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 2018년에도 왕성한 활동을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에 전세계 팬들이 몰렸고 싸이, 이문세, 조용필 등 국내 뮤지션의 전국 투어 콘서트도 많았다.

인터파크는 “4월에 펼쳐진 ARMY 5기 팬클럽 모집 등도 전 세계 곳곳의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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