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최수종·유이 관계 의심…유전자 검사까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진이가 최수종과 유이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다.

장다야(윤진이)는 늦은 밤 강수일(최수종)의 방으로 가는 김도란(유이)을 목격한 뒤 둘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후 도란의 자동차 블랙박스를 확인한 그는 도란이 수일에게 “아빠”라고 부르는 것을 확인하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다야는 수일과 도란의 칫솔을 몰래 훔쳐 유전자 검사 의뢰를 맡였다. 그러면서 다야는 “수일과 도란이 부녀 관계라면 어떻게 되는거지?”라며 앞날을 걱정했다.

수일은 왕진국(박상원)의 운전기사 일을 그만두기로 하고, 도란과 함께 새 보금자리를 알아보러 다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