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왼쪽부터), 강승윤, 이승훈, 김진우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 송민호(왼쪽부터), 강승윤, 이승훈, 김진우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가 최근 발표한 신곡 ‘밀리언즈(MILLIONS)’로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4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공식 홈페이지 차트에 따르면 위너는 ‘밀리언즈’로 12월 넷째 주 1위에 오르면서 2주 연속 정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엠카운트다운’, 30일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다시 한번 1위에 올랐다. 이번 곡으로 세 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밀리언즈’는 팝 댄스 장르로,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베트남· 페루·아르헨티나·필리핀·태국 등 전 세계 19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인기다.

위너는 오는 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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