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한끼줍쇼’ 이경규(왼쪽부터), 붐/사진제공=JTBC
‘한끼줍쇼’ 이경규(왼쪽부터), 붐/사진제공=JTBC
JTBC ‘한끼줍쇼’에서 붐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용인시 고기동 주민들의 마음을 얻었다.

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신동과 붐이 새해 첫 밥동무로 출연해 용인시 고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고기동 계곡의 상류에 자리 잡은 전원주택 단지는 탁 트인 정원과 그림 같은 저택들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칠흑 같은 어둠속에서 벨 누르기를 시작한 두 사람은 초반부터 부재중인 집들이 많아 불길함에 휩싸였다. 붐은 만만치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친화력을 발휘하며 한 끼 성공을 위해 분투했다. 붐은 처음 만나는 주민에게도 “엄마 붐이에요!”라고 말하며 익살스런 표정으로 고기동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붐은 자신이 키우는 식물인 ‘금전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붐은 “금전수가 내 미래를 예측한다”며 “요즘 프로그램을 맡을 때마다 줄기가 나온다. 단, 단발성 프로그램은 작은 줄기, 고정프로그램은 큰 줄기”라고 자세한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화력 대장 붐의 한 끼 도전은 2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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