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재율과 함께 데이트에 나선 살림남2’ 최민환·율희 부부/사진제공=KBS2 ‘살림남2’
재율과 함께 데이트에 나선 살림남2’ 최민환·율희 부부/사진제공=KBS2 ‘살림남2’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최민환과 율희의 쇼핑이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오는 2일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는 아들 재율의 예방접종을 위해 외출했던 최민환·율희 부부가 계획에 없던 쇼핑에 나서며 큰 혼란을 겪는다.

부부는 아들 재율의 예방접종을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병원으로 나섰다. 간만의 외출에 들뜬 두 사람은 예방접종이 끝나고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계획에 없던 재율이 옷 쇼핑을 하자며 쇼핑몰로 향했다. 출산 후 외출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율희는 아들 옷을 고르면서도 오랜만의 쇼핑에 설레어 하는 모습으로 지켜보던 민환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민환은 율희에게 쇼핑을 권했고, 잠시 망설이던 율희는 곧 신나 하며 밝은 표정으로 매장안으로 들어갔다. 마음에 드는 옷들을 입어보며 율희는 매우 행복해했다. 율희의 아름다운 모습에 민환은 줄곧 시선을 떼지 못하며 함께 즐거워했다.

그러나 이들의 행복은 잠시, 갑작스럽게 울음을 터뜨린 재율이 때문에 민환 부부는 멘붕(?)에 빠졌다. 재율의 갑작스러운 울음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이후 민환은 진땀을 흘리며 쇼핑몰을 헤매고 다녔다.

재율과 함께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선 최민환·율희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2일 오후 8시 55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