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친구들 편.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친구들 편.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본격적인 제이콥 투어가 시작된다.

오는 3일 방송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이콥이 야심차게 준비한 투어가 공개된다. 제이콥은 이른 아침부터 친구들의 숙소를 찾았다. 곤히 잠든 스웨덴 3인방을 깨우고 서둘러 준비시킨 제이콥은 오늘 여행에 대한 간략 브리핑을 하기 시작했다. 제이콥은 “우리가 오늘 할 건 뭐냐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에 갈 거야. 가서 뭐 할지는 안 알려줄 건데 진짜 재밌을 거야”라고 말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오랜만에 함께 떠나는 여행에 스웨덴 4인방은 마치 고등학생 때로 돌아간 것처럼 즐거워했다. 제이콥은 친구들에게 “우린 흥미진진한 액티비티를 할 거야”라면서 “너희에게 작은 힌트를 줄 수 있을 거 같아. 한마디로 말하면 ‘아드레날린’이야”라고 말해 오늘 투어 일정에 대한 힌트를 살짝 공개했다. ‘아드레날린’이란 말을 듣자마자 친구들의 기대감은 치솟았다. 앞선 인터뷰에서 친구들은 “여행을 할 때 신나고 박진감 있는 모험을 좋아해요”, “저희가 잘하지 못하는 새로운 여행을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제이콥이 준비한 투어의 목적지는 바로 아드레날린 분출이 가능한 레포츠의 천국 강원도. 과연 이곳에서 스웨덴 4인방은 어떤 액티비티한 여행을 펼칠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웨덴 4인방의 화끈한 우정 여행은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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