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연예대상을 수상한 이승기(위부터)와 가요대전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사진제공=SBS ‘본격연예 한밤’
연예대상을 수상한 이승기(위부터)와 가요대전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사진제공=SBS ‘본격연예 한밤’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2018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가요대전과 연예대상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준비했다.

‘한밤’은 핫한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았던 가요대전의 숨겨진 뒷이야기들이 ‘2019’라는 숫자를 향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숫자 2를 향한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파격패션을 선보인 두(2) 사람으로 블랙 란제리룩을 선보인 화사, 치명적인 노출 패션을 보인 카이였다. 이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까.

화사는 콘서트 때 입었던 붉은 의상을 한 번 더 보여주고 싶어 색깔만 바꿔 선보인 의상이였다. 카이의 치명적인 노출 의상 뒤에는 코디의 숨겨진 의도가 있었다. 이 소식은 ‘한밤’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나머지 0,1,9에 숨어있는 트와이스, 아이콘, 방탄소년단 등 국내 최고의 아이돌들과 관련된 뒷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한밤’은 연예대상 시상식이 끝난 후 강력한 대상후보의 주인공이었던 백종원과 대상을 수상한 이승기를 단독으로 만났다. 유재필 큐레이터가 백종원에게 “아쉽지 않냐”고 묻자 백종원은 “전혀 아쉽지 않다”며 “내가 받을 상이 아니다”고 겸손했다. 대상의 주인공 이승기는 “수상 당시 위경련이 온 것 같았다”면서 떨린 마음을 밝혔다. 하지만 이내 여유로운 모습을 찾으며 ‘한밤’을 위해 자신의 대표곡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했다.

SBS ‘가요대전’과 ‘연예대상’의 뒷이야기는 1일 오후 8시 55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