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불타는 청춘’ 시무식/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시무식/사진제공=SBS
SBS ‘불타는 청춘’에서 보고 싶은 친구들을 초대했다.

1일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2019 불청 시무식’이 꾸며진다. 이날 청춘들은 최성국의 즉흥 제안으로 보고 싶은 친구들을 문경으로 초대했다.

청춘들은 MC팀, 세팅팀, 의전팀, 공연팀으로 나뉘어 ‘2019 불청 시무식’을 준비했다. 청춘들은 즉석에서 준비해야 하는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불청’다운 진행과 세팅, 그리고 눈을 뗄 수 없는 차력 쇼까지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청춘들의 초대에 문경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준 친구들이 등장해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선물 상자의 미스터리(?) 친구들 정체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청춘들은 미스터리 친구들과 ‘8090+캐럴 메들리’를 불렀다. 선영 산타의 특별 맞춤 선물까지 더해져 훈훈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불타는 청춘’에서 전무후무한 아재 개그로 명성을 떨친 김정균은 평소와는 달리 진중한 결혼관을 공개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청춘들의 좌충우돌 ‘2019 불청 시무식’은 새해 첫 날인 1일 오후 11시 10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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