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KBS2 ‘2018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2018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이가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고 귀여운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8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유이가 MC를 맡았고 KBS2에서 생방송됐다.

이날 유이는 “이 상을 받게 될 지 몰랐다. 제가 신인상을 받고 7년 만에 이 자리에 있는 것 같은데 이 상은 나만 믿으라고 했던 감독님과 도란이는 유이 밖에 못 한 다고 했던 작가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 저 상 탔어요. 최수종 아버지 감사드린다. 또 남편인 대륙이 오빠, 은영 선생님, 진국 선생님, 양자 엄마, 미란이, 진경 언니 다 너무 고맙다”며 함께 하고 있는 배우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하나뿐인 내편’ 내년 3월까지 방영한다. 시청률 40% 때문이 아니라 끝까지 좋은 드라마로 남고 싶어서 그런다 끝까지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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