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에이핑크 오하영/ 사진제공=플랜에이
에이핑크 오하영/ 사진제공=플랜에이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오하영이 미니 8집 ‘PERCENT(퍼센트)’ 개인 이미지 티저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29일 0시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SNS 채널과 멜론 파트너 센터를 통해 ‘PERCENT(퍼센트)’의 개인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첫 티저 공개의 주자로 오하영이 등장했다.

오하영은 총 3장의 이미지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핑크톤의 의상을 입고 침대에서 도도한 표정을 지으며 성숙한 분위기를 한껏 뽐냈다. 몽환적이고 포근한 공간의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 오하영은 블랙톤의 의상을 입고 진한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오는 7일 발매하는 ‘PERCENT’는 숫자를 나타내는 단위인 퍼센트에 어떠한 숫자를 붙이지 않고 무한한 에이핑크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은 음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핑크는 신곡 ‘%%(응응)’으로 ‘1도 없어’에 이어 업그레이드된 ‘청순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응응)’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몽환적인 댄스곡이다. 멤버들은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일상 속 ‘ㅇㅇ’이라는 단어를 ‘%%’로 재치있게 이용했다.

에이핑크의 막내 오하영의 티저가 공개되자, 앞으로 남아있는 멤버들의 티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에이핑크는 오는 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2019 핑크 컬렉션 : 레드 & 화이트)’에서 신곡 ‘%%(응응)’을 최초 공개하고, 7일 새 음반을 발매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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