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엔플라잉 ‘옥탑방’ 콘셉트 포토 낮/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엔플라잉 ‘옥탑방’ 콘셉트 포토 낮/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이별 후 감성을 신곡에 담아낸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8일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연간 프로젝트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FLY HIGH PROJECT)’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옥탑방’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엔플라잉 멤버들은 낮과 밤 두 가지 콘셉트로 모습을 드러냈다. 낮 콘셉트에서 엔플라잉은 농구공, 스피커, 스케이트 보드 등으로 밝은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밤 콘셉트에서는 흰 창틀 앞에서 은은한 조명을 뒤로한 채 아련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엔플라잉 ‘옥탑방’ 콘셉트 포토 낮/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엔플라잉 ‘옥탑방’ 콘셉트 포토 낮/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 ‘옥탑방’은 옥탑방이라는 풋풋한 소재를 통해 이별한 이들이라면 쉽게 공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엔플라잉의 서정적인 감성으로 느낄 수 있다. 이번 싱글에는 ‘옥탑방’을 포함해 수록곡 ‘윈터 윈터(WINTER WINTER)’ 등 총 두 곡이 담겼다.

엔플라잉은 오는 1월 19일 오후 6시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연간 프로젝트 라이브 콘서트 ‘N.Flying FLY HIGH PROJECT NOTE2. ㄹㅇ19’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신곡 ‘옥탑방’은 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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