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샤이니 키. / 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 키. / 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 키가 일본에서 연 첫 번째 솔로 라이브 이벤트 ‘키 랜드(KEY LAND)’를 성황리에 마쳤다.

키는 지난 22일 고베 월드 기념홀, 25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팬들을 만났다. 다채로운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 화려한 패션쇼로 꾸몄다. 1만 8000명의 관객들이 모여 호응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홀로그램(Hologram)’ ‘와이 아 유 히어(Why Are You Here)’ ‘파워(POWER)’ 등 일본 첫 솔로 음반에 수록된 노래를 불렀다. ‘센 척 안해’와 ‘굿굿’ ‘케미컬스(Chemicals)’ ‘포에버 유어스(Forever Yours)’,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 13곡을 열창했다.

키는 유창한 일본어로 관객들과 소통했고, 이색 연출이 돋보인 패션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패션쇼 런웨이에는 일본 유명 모델 니시우치 마리야 등 인기 모델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고 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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