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엔플라잉 권광진.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엔플라잉 권광진. / 이승현 기자 lsh87@


밴드 엔플라잉의 권광진이 팀에서 최종 탈퇴했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6일 “권광진과 팬의 교제 사실이 확인돼 권광진의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강력히 부인하고 있어, 이에 대한 글을 올린 네티즌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했으며 정확한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FNC는 “불미스러운 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엔플라잉은 4인 체제로 변함없는 활동을 할 것이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좋은 음악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권광진은 팬과 열애 의혹 및 팬 성추행 및 성희록 논란에 휩싸였다. FNC는 면담을 통해 권광진이 개인적으로 팬과 교류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해 임의 탈퇴 조치시켰다. 권광진은 연예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는 뜻을 내놨으나 팬과의 열애가 사실로 밝혀지면서 팀을 영구 탈퇴했다.

◆이하 엔플라잉 권광진 탈퇴에 대한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엔플라잉에서 임의 탈퇴 조치했던 권광진 군과 관련해 팬 여러분께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리고, 그에 맞는 명확한 조치를 위해 당사는 여러 차례 추가 면담 등을 통해 사실 확인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팬과의 교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기에, 당사는 권광진 군의 팀 탈퇴를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강력히 부인하고 있어, 이에 대한 글을 올린 네티즌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했으며 정확한 시시비비를 가릴 것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엔플라잉은 4인 체제로 변함없는 활동을 할 것이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좋은 음악을 전해드릴 것을 팬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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