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김신영의 TMI’/사진제공=MBC
‘김신영의 TMI’/사진제공=MBC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김신영의 TMI’에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의 DJ 비투비 정일훈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예비돌들의 사소하지만 꼭 알고 싶은 TMI 정보가 방출된다. MC 김신영과 데뷔 7년 차 선배인 비투비 정일훈도 예비돌들의 ‘TMI 프로필’을 감상하며 다양한 의견을 보탠다.

예비돌들이 가장 먼저 받은 ‘당신의 TMI 한 가지를 알려주세요!’라는 질문엔 다소 독특한 답변들이 줄을 이었다. 신발 사이즈, 손뼘 길이, 반지 호수 등 갖가지 신체 사이즈를 공개한 송병희 예비돌에 이어 전도염 예비돌은 유달리 길어 보이는 자신의 목 길이를 공개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답변에 김신영과 정일훈은 “너무 긴 거 아니에요? 기린이야, 기린!”이라고 외치며 놀라워했다.

또한, 예비돌들의 센스 있는 TMI 정보에 정일훈 또한 자신만의 TMI를 하나 공개하기도 했다. 과연 정일훈이 공개한 TMI인 ‘일주일에 한 번, 날씨 화창한 날에 거실에 나와서 한다’는 특별한 일과는 무엇일지 오늘(23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이어진 “’사랑해’를 본인만의 방법으로 표현해주세요’라는 질문에는 고백송, 사투리 고백, ASMR 고백 등 참신한 ‘사랑해’ 표현법이 답변으로 등장했다. 특히, ‘언더 나인틴’ 서포터즈들을 향한 고백 이후 민망해하는 예비돌들에게 정일훈은 선배로서 모법이 될만한 ‘사랑해’ 표현법과 그 후의 대처 팁을 전수했다고 한다.

MBC ‘김신영의 TMI’는 오늘(23일) 오후 8시 45분에 공개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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