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한선천·서재원·맹이슬, 삼각 '썸'에 흥미진진…로맨스 MV 완성

[텐아시아=우빈 기자]

‘썸바디’ 한선천 , 서재원, 맹이슬 / 사진=Mnet 방송화면

댄싱 로맨스 Mnet ‘썸바디’에서 배우 한선천의 첫 번째 커플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썸바디’에서 한선천, 서재원, 맹이슬의 뮤직비디오 연습 과정과 본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 방송에서는 세 사람의 질투와 견제 속 진행된 첫 번째 커플 뮤직비디오 연습 과정이 그려졌으며, 연습 중 서재원은 “분위기 너무 좋아 보이는데?”라며 질투가 폭발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선천은 새로운 러브라인인 맹이슬과의 데이트에서 중간에 합류해 방해가 된 건 아닌지 걱정하는 그에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라며 위로를 건네는 등 자상하고 따뜻한 마음이 엿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첫 번째 커플 뮤직비디오에서 세 사람은 고즈넉한 갈대밭을 배경으로 심규선의 ‘부디’에 맞춰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으며, 삼각구도로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한선천은 유려한 춤선과 역동적인 안무를 가감 없이 뽐냈으며 손 끝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섬세한 동작으로 두 파트너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단숨에 시선을 사로 잡았다.

‘썸바디’는 춤으로 이어진 남녀 사이의 ‘썸씽’을 관찰하는 로맨틱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남녀 댄서 10인이 출연해 각각 호감의 이성과 커플 댄스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로맨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한선천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춤 실력과 다정하고 따뜻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두 여자의 선택을 받아 앞으로 그의 썸 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썸바디’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