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핀란드 친구들이 두 번째 한국 여행을 끝내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진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핀란드 세 친구들이 자신들을 초대해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6일 한국에 입국한 페트리의 핀란드 친구 삼인방 빌푸, 빌레, 사미는 5박 6일간 두 번째 한국 여행을 경험했다. 이번 여행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019년 신년 특집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4만 여명의 시청자 투표 결과 50%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핀란드 친구들이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친구들’로 선정, 여행 코스마저도 시청자들에게 추천을 받은 곳들로 구성됐다.

핀란드 친구들이 한국 여행을 하는 6일간 MBC에브리원 공식 SNS에는 이들의 여행 모습이 담긴 사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핀란드 친구들은 서울을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또 다른 도시 전주, 부산을 여행했다. 이들이 서울과는 다른 한국의 색다른 매력에 매료됐다는 후문이다.

21일을 끝으로 두 번째 한국 여행을 마무리한 이들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감사인사를 전했다. 영상 속에서 빌레는 “한국 두 번째로 와서 잘 놀다가 갑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은 “어서와 한국은 두 번째지 핀란드편 많이 시청해달라”고 요청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오는 1월 중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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