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펀치. / 제공=냠냠엔터테인먼트
가수 펀치. / 제공=냠냠엔터테인먼트
가수 펀치(Punch)가 2019년을 이끌어갈 여성 가수로 뽑혔다.

펀치는 지난 19일 열린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여성 보컬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17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으로 소비자들의 조사를 통해 선정된다. 여자 아이돌 부문에 레드벨벳, 남자 아이돌 부문에 갓세븐, 남자 솔로 가수 부문에 로이킴, 여자 솔로 가수 부문에 소유 등이 받았다. 펀치도 나란히 이름을 올려 주목받는 가수임을 입증했다.

펀치는 앞서 지난 17일 소비자 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3회 소비자의 날 문화연예시상식에서 그룹 워너원과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가수상도 수상했다.

펀치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의 OST를 부르며 인기를 얻었다. 싱글 음반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 ‘이밤의 끝’을 비롯해 최근 ‘헤어지는 중’까지 연달아 발표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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