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최진혁, 대만 팬미팅/사진제공=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최진혁, 대만 팬미팅/사진제공= 지트리크리에이티브
배우 최진혁이 일본에 이어 대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18일 “최진혁이 내년 2월 28일 대만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팬미팅에 이어 대만 팬미팅으로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진혁은 2015년 대만 팬미팅 이후 오랜만에 다시 대만을 찾는다. 시간이 흘러도 자신을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멀리 있는 좌석의 팬들까지 찾아가 관객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한다. 팬미팅이 끝난 후엔 하이터치회를 진행하며 팬 한 명 한 명을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최진혁 대만 팬미팅 주최 측 관계자는 “최진혁이 출연한 드라마 ‘마성의 기쁨’이 대만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자연스레 최진혁에 대한 반응도 뜨거워지며 팬미팅 요청이 쇄도했다. 팬들뿐만 아니라 현지 매체 등에서도 최진혁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 한류스타로서의 그의 입지가 탄탄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최진혁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나왕식·천우빈 역으로 출연 중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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