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주’ 포스터/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영주’ 포스터/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김향기 주연 영화 ‘영주’가 오늘(18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주’는 사고로 부모를 죽게 만든 가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절망 끝에서 낯선 희망을 만나는 열 아홉 어른아이 영주의 이야기.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스크립터 출신인 차성덕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김향기는 열 아홉 어른아이 ‘영주’ 그 자체로 분해 첫 원톱 주연에 도전했다. 여기에 베태랑 배우 김호정과 유재명, 탕준상의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따뜻하면서 현실적인 스토리를 통해 용서와 치유, 애도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개봉 13일만에 2만 관객을 돌파, 3주 연속 한국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기도.

‘영주’는 IPTV 3사 KT ollehTV, SK BTV, LG U+TV 및 케이블TV VOD(디지털 케이블), 네이버N스토어, 원스토어, 구글플레이, ollehTV모바일, 옥수수, 비디오포털, POOQ, 티빙, 곰TV, yes24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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