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기념 포스터/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기념 포스터/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11만415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50만2851명.

지난 10월 31일에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후 신작들의 공세에 수차례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하지만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역주행을 거듭하며 놀라운 흥행저력을 보여줬다.

‘국가부도의 날’은 일일 관객 10만6122명을 동원했다. 한계단 하락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17만7307명.

‘도어락’은 전날과 동일하게 3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 수는 8만8611명, 누적 관객 수는 118만9291명이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5만1015명을 동원해 4위 자리를 지켰으며,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이 2만 2364명을 모아 5위를 차지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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