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의 이승윤이 10년 만에 프로필 사진을 다시 찍는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33회에서는 프로필 사진 찍기에 나선 이승윤과 훈남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자연인 이승윤은 10년 만에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섰다. 그는 촬영 스튜디오로 가는 내내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나 어제 사실 잠을 잘 못 잤어”라며 유독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윤은 프로필 사진을 다시 찍기로 결심한 이유는 ‘전참시’ 때문이었다. 그가 “’전참시’ 출연을 계기로 도시 방송의 맛을 알게 된 것”이라고 했다는 후문이다.

10년 만의 촬영인 만큼 이승윤은 “이번에는 ‘팔색조’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제안해 매니저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승윤의 훈남 매니저는 다양한 의상을 직접 준비해왔다. 이밖에도 이승윤의 매력을 부각시켜줄 수 있는 스튜디오를 알아보는 등 남다른 센스로 또 한 번 그를 만족시켰다고 한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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