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에 출연하는 배우 이규한 이선빈 허정민 / 사진제공=tvN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에 출연하는 배우 이규한 이선빈 허정민 / 사진제공=tvN

배우 이규한, 이선빈, 허정민이 tvN 단막극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에 캐스팅됐다.

오는 1월 19일 tvN ‘드라마 스테이지2019’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가 방송된다.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는 오펜에서 발굴한 신인 김도연 작가와 tvN에서 ‘롤러코스터’, ‘막돼먹은 영애씨’ 등을 연출한 정형건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 자신들의 이별을 영화로 각색 중인 남녀가 그들이 헤어진 진짜 이유를 알아가는 현실 밀착 로맨스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규한, 이선빈, 허정민이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의 주연으로 나선다. 세 배우 모두 드라마는 물론 영화계까지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역할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는 배우들. 과연 이들이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이선빈은 과거 잘 나갔던 영화감독이었으나 현재는 이렇다 할 대표작 없이 신작의 각색 작가를 찾고 있는 홍희수를 연기한다. 이규한은 김필기로 분해 홍희수와 헤어지고 난 후 시나리오 작가로 성공해 희수 앞에 각색 작가로 나타난다. 허정민은 영화제작자이자 희수와 필기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 박상근 역을 맡아 기존 이미지와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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