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빅뱅 승리.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승리.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승리가 2년 연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승리는 12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자신이 운영하는 아오리에프앤비 수익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와 더불어 승리는 연탄 봉사에도 직접 나섰다. 이번 봉사에는 아오리에프앤비 본사 직원들과 아오리라멘 가맹주들이 함께 했다. 이날 봉사 활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은 3000장이다.

승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신의 생일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이날 진행된 연탄 봉사는 2016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3번째다.

아오리에프앤비는 승리가 창업한 일본식 라멘 프랜차이즈 회사로, 수익금 중 일부 금액을 이웃과 나누자는 좋은 취지로 이번 기부에 뜻을 모았다.

승리의 의미 있는 기부에 협력업체인 이마트 임직원도 동참 의사를 밝혀 총 3000만 원을 추가로 후원했다. 이로써 1억 3000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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