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미추리’ 액션 훈민정음 강기영(위부터), 김상호, 임수향/ 사진제공=SBS
‘미추리’ 액션 훈민정음 강기영(위부터), 김상호, 임수향/ 사진제공=SBS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게임이 등장한다. ‘액션 훈민정음’이다.

오는 4일 방송되는 ‘미추리’에서는 ‘명품 배우라인’ 임수향, 김상호, 강기영의 클라스가 다른 몸개그가 펼쳐진다.

앞서 방송된 ‘미추리’에서 천만 원을 찾은 주인공이 이월을 선택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천만 원의 주인공과 천만 원의 행방이 다시 미궁 속에 빠진 가운데, 마지막 추적을 위한 멤버들의 양보 없는 경쟁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주어진 초성을 보고 단어에 어울리는 동작을 해야 하는 ‘액션 훈민정음’ 게임을 통해 본격적인 힌트 도구 획득에 나섰다. 풍성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배우 라인 멤버들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임수향은 ‘관종’이라는 단어를 표현하기 위해 바지를 배 위까지 끌어 올린 뒤 다리를 쓸어 올리는 웨이브를 선보였고, 김상호는 귀여운 표정과 함께 주먹을 귀엽게 쥐며 ‘죔죔’ 동작을, 강기영은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주접’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명품 몸개그로 역대급 게임 탄생을 예고한 ‘액션 훈민정음’은 14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미추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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