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짠내투어’/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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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짠내투어’에서는 두 예능 천재, 김종민과 박나래의 프라하 1대1 설계 대결 승자가 밝혀진다.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에서다.

지난주에 이어 체코 프라하 여행 둘째 날 설계를 맡은 박나래는 오감이 즐거운 낭만투어로 우승에 도전한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프라하의 핫 플레이스를 연달아 소개해 멤버들을 사로잡는다. 알록달록 그래피티가 눈길을 끄는 ‘존 레논 벽’, 로맨틱의 절정인 프라하 성 성벽 위의 ‘남정원’, 끝없이 펼쳐지는 ‘와이너리’ 포도밭에서의 여유로운 와인 한 잔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일정을 보여준다.

이밖에도 박나래는 우승을 확정지을 팔살기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고 한다. 야심차게 준비한 마지막 한방에 멤버들은 “이번 투어는 박나래가 우승이다. 완벽하다”고 극찬했다.

첫째 날 설계자였던 김종민 역시 “내가 2등인 것 같다”며 박나래의 실력을 인정해 웃음을 선사했다고. 과연 박나래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까.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체코 프라하 투어는 박나래의 능수능란한 면모가 돋보이는 여행이다. 모두의 예상을 깬 깜짝 이벤트들이 보는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면서 “김종민과 하니, 그리고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와 함께 시시때때로 이어지는 문세윤, 허경환 콤비의 폭소 유발 상황극이 재미를 안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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