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WannaOneForEveryChild’/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WannaOneForEveryChild’/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그룹 워너원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에 참여한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이 오늘(1일)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WannaOneForEveryChild’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WannaOneForEveryChild’는 추운 겨울 전 세계 어린이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워너원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워너원은 유니세프의 ‘#ForEveryChild’ 캠페인과 연계해 혹독한 추위로부터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필요한 양털 담요를 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워너원의 데뷔일인 8월 7일을 의미하는 양털 담요 807세트(8070개)를 기부하여 이번 캠페인에 의미를 더한다. 대중들도 함께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된다.

오늘(1일)부터 약 2주 동안 어린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나만의 아이템을 촬영하여 응원의 메시지 및 ‘#WannaOneForEveryChild’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워너원은 지난 11월 19일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봄바람’을 비롯해, 하성운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불꽃놀이’, 박우진이 랩메이킹을 맡은 ‘Awake!’, 워너블을 향한 진심을 담은 ‘12번째 별’, 지난해 11월 발매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Beautiful’의 두 번째 버전 ‘Beautiful Part.ll’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봄바람’은 멜론, 벅스, 소리바다, 엠넷,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올레뮤직 등 7개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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