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2’/사진제공=JTBC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2’/사진제공=JTBC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2’(이하 ‘뭉쳐야 뜬다2’)의 차은우가 아즈텍 후예들 못지않은 춤 솜씨로 멕시코를 평정한다.

내달 1일 방송되는 ‘뭉쳐야 뜬다2’에서는 죽음도 축제가 되는 ‘정열의 나라’ 멕시코로 현지 패키지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멕시코시티의 중심이자 세계적인 축제인 ‘죽은 자의 날’ 행사가 열리는 ‘소칼로 광장’을 찾았다. 이어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미스터리한 괴성과 빠른 비트의 북소리를 쫓아 발걸음을 옮겼다. 이들이 들었던 소리의 정체는 다름 아닌 아즈텍 후예단의 전통 공연이었다.

멤버들은 신명나는 리듬과 화려한 춤사위를 넋을 잃고 구경하기 시작했다. 이때 차은우의 댄스 본능이 폭발했다. 차은우는 돌연 전통 공연단 센터로 진입해 폭풍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이어 화려한 ‘차차차’ 발놀림을 선보였다.

차은우는 아즈텍 후예들과의 격렬했던 댄스 타임에 쉽게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결국 참을 수 없다는 듯 전통 춤을 배우는 수강생 무리에 섞여들어 본격 아즈텍 전통 춤 학습에 동참했다.

이를 본 은지원은 “우리 은우 놓고 가자”고 했고, 뒤늦게 눈치를 챈 차은우는 한참 뒤에야 없어진 형들을 애타게 찾으며 달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뭉쳐야 뜬다2’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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