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다나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다나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다나가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 중 보인 행동에 대해 28일 사과했다.

다나는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다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식칼과 가운뎃손가락을 들어보이거나 운전 중 조작을 하는 모습으로 위험해보인다는 논란을 불렀다.

문제가 된 다나 SNS 방송분. / 다나 인스타그램 캡처.
문제가 된 다나 SNS 방송분. / 다나 인스타그램 캡처.
다나는 지난 21일부터 공개된 라이프타임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날.다(다시 날개 다나)’에 출연했다.

◆ 다음은 다나의 입장 전문.

다나입니다.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입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달라진 제 모습에 많은 분들께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고 면목이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사에 신경쓰고 조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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