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판청청 디지털 싱글 ‘I’m Here’ 커버 사진 / 사진제공=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판청청 디지털 싱글 ‘I’m Here’ 커버 사진 / 사진제공=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중국 여배우 판빙빙의 동생이자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소속 판청청이 중국음악시장을 점령했다.

판청청이 지난 22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I’m Here’가 공개 5분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판청청의 ‘I’m Here’는 중국 왕이뮤직 일간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저스틴에 이어 차트를 싹쓸이하며 큰 인기를 거뒀다.

청청과 저스틴 모두 엑소 출신 크리스의 ‘Antares’를 가볍게 제치고 왕이뮤직 차트 1,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중국 최고의 스타임을 확실히 입증했다.

‘I’m Here’는 Trap풍의 힙합곡으로 성장과 변신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로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을 모두 담아냈다. 판청청은 ‘I’m Here’의 작사과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가능성도 보여줬다.

한편 판빙빙 동생으로 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판청청은 중국 우상연습생에 출연, 나인퍼센트와 NEXT로 활동하며 이미 중국에서는 인기 스타로 자리잡았다.

중국 방송과 광고, 영화계는 물론 무서운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저스틴, 판청청의 성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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