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비긴어게임’/사진제공= MBC
MBC ‘비긴어게임’/사진제공= MBC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게임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비긴어게임’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의 수준급 게임 실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게임마니아인 유민상이 출연해 ‘게임 전파상’에 가까운 모습을 드러낸다. 그와 절친인 MC김준현은 “우리 프로그램 세트장이 유민상 씨 집과 거의 흡사하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새로 출시되는 게임은 거의 다 해본다”고 했다.

메인 대결로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슈팅 게임 ‘배틀 그라운드’가 펼쳐진다. ‘비긴어게임’ MC를 포함한 유민상 팀 대 프로게이머 팀, 그리고 일반인 유저 92명과 함께 4인이 1팀을 이뤄 대결하는 스쿼드전으로 진행된다. 유민상 팀으로는 연예계 총 게임 실력자로 알려진 B1A4 공찬이 합류한다.

유민상은 팀원들에게 “나만 따라오라”며 메인 오더로서의 리더십을 자랑했다. 김준현은 “’배틀 그라운드’ 게임은 자신있다”며 패기 넘치게 도전했지만 실제 게임이 시작되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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