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사진제공=(유)설렘주의보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사진제공=(유)설렘주의보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윤은혜와 강서연이 만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22일) 방송될 ‘설렘주의보’에서는 윤유정(윤은혜)이 차우현(천정명)을 차지하기 위해 작정하고 달려드는 강혜주(강서연)와 첫 대면으로 거센 폭풍을 맞는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강혜주가 윤유정의 소속사 대표 한재경(한고은)을 찾아갔다. 집안끼리 혼인을 약속한 사이임을 밝힌 그는 윤유정이 차우현과 만나는 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윤유정과 회사를 나락으로 떨어뜨릴 것을 예고하며 ‘우유 커플’을 위기로 몰았다.

이에 팽팽한 기류가 흐르는 윤유정과 강혜주의 첫 대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한재경의 기지로 ‘우유 커플’의 결별설이 보도된 가운데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만남이 성사된 특별한 원인은 무엇일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유정과 강혜주는 팽ㅍ애하게 대립하고 있다. 오직 차우현과 결혼하기 위해서라면 물 불 가리지 않는 직진녀 강혜주의 거침없는 발언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 분위기 전환을 일으킬 특별한 인물이 깜짝 등장한다고 한다.

‘설렘주의보’ 관계자는 “차우현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윤유정과 그의 곁에서 유정을 떼어 놓으려는 강혜주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진다. ‘우유 커플’의 달달한 로맨스와는 상반된 스펙터클한 두 여자의 에피소드가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했다.

‘설렘주의보’는 오늘(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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