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제니.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제니.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첫 솔로곡 ‘솔로(SOLO)’로 무려 10일째 실시간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제니의 솔’로’는 지난 12일 발매 직후부터 21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국내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음원차트에서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강세는 매우 손꼽히는 일임에도 제니는 막강한 화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멜론을 비롯한 네이버, 올레, 벅스, 소리바다, 지니, 엠넷, 몽키3 등 전 음원사이트에서 발표한 11월 2주차 주간차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이처럼 제니는 실시간과 일간차트 1위에 오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간차트까지 점령하면서 거침 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제니의 ‘솔로’ 뮤직비디오는 7천만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15시간 만에 1천만뷰 돌파한 데 이어 가파른 조회수 상승으로 공개 후 약 6일 만에 6천만뷰를 돌파하며 여성 솔로 가수 최단 기간 돌파 기록을 거듭 경신했다.

뮤직비디오뿐 아니라 안무 영상 조회수도 폭발적인 반응이다. 이번 주말 음악방송 결방에 따라 지난 16일 특별 공개한 안무 영상인 ‘SOLO’ 코레오그라피 언에디티드 버전(CHOREOGRAPHY UNEDITED VERSION)은 현재 1500만뷰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공개된 ‘SOLO’ 코레오그라피 얼터니트 에디티드 버전(CHOREOGRAPHY ALTERNATE EDITED VERSION) 역시 150만뷰를 돌파했다.

제니는 ‘SOLO’ 발매 직후 40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를 제치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 1위에 올라 한국 여자 솔로 가수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처럼 자신의 존재감을 톡톡히 입증하고 있는 제니는 오는 2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방송을 갖는다. 첫 솔로 방송 무대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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