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워너원 첫 정규앨범 로맨스 버전 티저/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워너원 첫 정규앨범 로맨스 버전 티저/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그룹 워너원이 반전매력으로 컴백의 기대감을 높였다.

워너원 측은 지난 9일부터 오늘(11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의 로맨스 버전 티저 이미지를 모두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워너원의 로맨스 버전 티저에는 신비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던 어드벤처 티저와는 180도 다른 매력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넥타이, 댄디한 스타일의 재킷,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는 니트와 터틀넥 등 마치 로맨스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과 같은 모습이다.

워너원 첫 정규앨범 로맨틱 버전 티저 단체이미지/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워너원 첫 정규앨범 로맨틱 버전 티저 단체이미지/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단체 이미지를 통해서는 따뜻한 매력의 멤버들이 조화를 이루며 한데 어우러졌다. ‘봄바람’과 함께 컴백할 워너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9일 발매되는 ‘1¹¹=1(POWER OF DESTINY)’은 ‘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한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하나로써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아낸 노래로, 한층 더 성장한 워너원의 음악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워너원은 지난 6월 대망의 월드 투어 ‘ONE : THE WORLD’를 개최해 3개월 동안 세계 14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났다. 꾸준히 새 앨범을 준비하며 오는 19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워너원은 데뷔 앨범 ‘1X1=1(TO BE ONE)’, 프리퀄 리패키지 ‘1-1=0 (NOTHING WITHOUT YOU)’,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등을 연달아 발매했다. 더불어 음원차트 1위, 음악 방송 10관왕은 물론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존재감을 각인 시켰으며, 지난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를 통해서 4팀의 유닛을 결성해 새로운 매력과 성장 가능성 또한 보여줬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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