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 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 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 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빠 마크와 아들 블레어의 뜨거운 밤이 시작된다.

8일 방송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빠와 아들의 오붓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 종일 홀로 여행을 다닌 마크의 앞에 아들 블레어가 깜짝 등장했다. 늦은 저녁 시간, 블레어가 등장한 이유는 혼자만의 여행에 외로웠을 아빠와 같이 저녁 식사를 하며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였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마크를 위해 블레어가 준비한 저녁 식사 메뉴는 조개구였다. 블레어는 “호주에는 해산물이 비싼 거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조개구이는 진짜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둘만의 시간이 오랜만인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함이 맴돌기 시작했다. 이때 타이밍 좋게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고, 마크와 블레어는 음식을 맛보고 술잔을 기울이며 어색함을 해소했다. 마크는 “이렇게 조개를 다양하게 먹어본 건 처음이야”라고 말해 난생처음 먹어본 조개구이의 맛에 감탄했다.

식사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그동안 나누지 못한 둘만의 깊은 이야기가 시작됐고, 마침내 블레어는 마크 앞에서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다. 과연 이들이 나눈 못다 한 이야기는 무엇일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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