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하동균 콘서트 포스터. / 제공=쇼노트
가수 하동균 콘서트 포스터. / 제공=쇼노트
가수 하동균이 올겨울, 따뜻한 목소리로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하동균 소속사 마크플레닛과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8일 “하동균이 오는 12월 8일, 9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하동균’을 연다”고 밝혔다.

하동균은 이번 공연에서 데뷔 이후 발표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추억과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공연을 꾸밀 예정이라고 한다. 티켓 예매는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멜론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쇼노트 관계자는 “하동균은 자신의 이름을 공연 제목으로 옮겨 놓은 만큼 한층 더 강렬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듣는 즐거움’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현재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하동균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호흡하고 싶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느낌을 다시 한번 느껴보려고 한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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