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호주 자매들의 SNS 핫플레이스 탐방기가 펼쳐진다.

오는 8일 방송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빠 마크의 홀로 여행으로 인해 자유 시간을 갖게 된 호주 자매만의 여행이 펼쳐진다.

딸 멕과 케이틀린이 선택한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카페였다. 한국의 많고 많은 카페 중 이 카페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SNS 때문. 20대 초반인 호주 자매는 여행계획 회의 때부터 SNS를 적극 활용했다. 이때 호주 자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들이 있었다. 자매들은 “정말 예쁘다. 이런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감탄했다.

그토록 원하던 카페에 도착한 호주 자매는 카페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갑자기 문 앞에서 사진 찍을 준비를 시작했다. 자매의 가방에서는 폴라로이드,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가 나와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사진에 찍히는 사람이나 찍어주는 사람이나 프로 못지않은 표정과 자세로 흡사 화보 촬영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는 후문. 호주 자매는 열정적인 사진 촬영을 하느라 도착한 지 30분이 지나서야 카페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