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DAY6)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특별 공연을 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데이식스가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콘서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공식 SNS에 공연 포스터를 올려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연마다 티켓 파워는 물론 화려한 무대 연출과 성장한 실력을 보여주는 데이식스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오는 19일과 21일 인터파크에서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26일 일반 예매로 이어진다.

데이식스는 지난 6월 26일 세 번째 미니음반 ‘슛 미 : 유스 파트1(Shoot Me : Youth Part1)’을 발표하고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7일 일본 정규 1집 ‘언락(UNLOCK)’을 발매하고 센다이·도쿄·나고야·후쿠오카·오사카 등에서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9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니애폴리스·애틀랜타·필라델피아·LA·상파울루·산티아고 등 북남미, 12월 8일 자카르타, 내년 1월 18일부터 모스크바·마드리드·베를린·런던·파리·암스테르담까지 유럽 투어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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