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래퍼 트루디 / 사진=트루디 공식 SNS
래퍼 트루디 / 사진=트루디 공식 SNS
래퍼 트루디(Truedy)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트루디는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루드(RUED)’를 공개한다.

‘루드(RUED)’는 ‘Rude’와 ‘트루디(Truedy)’를 합친 합성어로, 대중에게 알려진 트루디를 벗어나 자신만의 음악으로 진정한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주려는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베리 레어(Very Rare)(Feat. Avec Plaisir)’는 제목 그대로 매우 특별한 트루디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한 곡이다.

‘베리 레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캐시 아웃 마미(Cash Out Mommy)(Feat. Avec Plaisir and Sebibadboy)’ ‘잇츠 낫 페어(It’s Not Fair)’ ‘원더 나잇(Wonder Night)(Feat. DJ Friz and Kaya)’ ‘넌 날 몰라(Feat. Kaya)’ 등 다양한 트랙들이 수록됐다.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공개된 ‘베리 레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화려한 컬러 수트를 입은 트루디가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강렬한 힙합 비트에 트루디의 파워풀한 래핑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높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트루디는 오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베리 레어’와 수록곡 ‘캐시 아웃 마미’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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