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류덕환/조준원 기자 @wizard333
류덕환/조준원 기자 @wizard333
OCN ‘신의 퀴즈: 리부트’의 류덕환이 ‘신의 퀴즈’는 제2의 전원일기 같은 작품”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신의 퀴즈: 리부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014년 시즌4가 방영된 ‘신의 퀴즈’는 오는 14일 ‘신의 퀴즈: 리부트’로 다시 돌아온다. 이에 대해 류덕환은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 또 한번 한진우로 돌아온다. 한진우는 ‘초 천재’다. 아픔도 많다. 내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력있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번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처음 시작할 때 마냥 대본이 재밌어서 시작했다. 드라마라는 매체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시기에 시작하게 됐는데, 즐기면서 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찾아왔다”고 했다.

이어 “4년 후 또다시 찾아주신 걸 보면 ‘난 참 복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리부트’라는 것 자체가 큰 축제이고 행복인 것 같다”며 ” 내가 ‘장수 프로그램’이랑 잘 맞는 것 같다. ‘신의 퀴즈’는 나에게는 제2의 전원일기 같은 작품”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손 the guest’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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